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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관리비지원 대상, 금액 36만원 신청방법(+조건)

by 아르기닌℡Ⅷ 2025. 5. 30.

치매 진단을 받고도 몰라서 혜택을 놓친다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약값이 부담스러워 약을 끊거나 병원 방문을 줄이는 분도 많은데요. 정부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지원제도로 연간 36만원까지 의료비를 환급해주는 치매치료관리비지원을 운영 중입니다. 지금부터 대상, 조건, 신청방법까지 상세히 알려드리니 끝까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 하단 원본 글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대상, 약값 36만원 혜택 받는 신청방법(+2025년) - 치어풀24

치매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고 계신가요? 정부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료관리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5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대상 및 약값 36만원 혜택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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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치매치료관리비지원이란?

치매치료관리비지원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료비와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정해진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특히 장기 치료가 필요한 치매 특성상, 반복되는 약값과 외래 진료비는 환자나 가족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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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관리비지원 알아보기

대상(자격조건)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대상자 조건은 다음과 같이 정해져 있습니다.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일부 항목이라도 누락되면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만 60세 이상 일반 치매환자 또는 60세 미만의 조기발병 치매환자(유전성, 희귀성 포함)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코드(F00~F03, G30, G31.82)를 받은 환자
🔹건강보험 적용 가능한 치매 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 중인 환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특히 중요한 부분은 진단뿐 아니라, 실제 치매약을 복용 중이어야 하며 약국 영수증 또는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뇌기능개선제나 신경안정제, 우울증 치료약 등은 해당되지 않으며, 치매 치료 성분이 명확하게 포함된 약이어야만 합니다.

 

내용

치매치료관리비지원 금액은 본인이 병원 또는 약국에서 실제로 낸 비용 중 건강보험이 적용된 본인부담금에 한해 지원됩니다. 지원 방식은 사후 신청이며, 월 최대 3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지원항목 : 치매 치료 관련 진료비 및 약제비의 본인부담금
🔹월 지원한도 : 최대 3만원
🔹연 지원한도 : 최대 36만원
🔹지원방식 : 진료 또는 약국 이용 후 영수증 제출 → 정산 후 환급

 

예를 들어 병원에서 치매약을 처방받고 약국에서 2만5000원을 납부했다면, 해당 금액은 전액 지원 대상입니다. 단, 비급여 진료비,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등은 지원되지 않으며, 보험 적용 항목만 해당됩니다. 또한, 신청일 이후 발생한 비용부터 적용되므로 가능한 빠르게 접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서류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부 서류는 동사무소나 병원에서 발급받아야 하며, 빠짐없이 준비해야 심사 지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신청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처방전 또는 약국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

 

영수증에는 약의 성분명이 명확하게 표시돼 있어야 하며, 처방일자와 병원 정보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중위소득 기준에 맞는지 판단하는 핵심 기준이므로 최근 3개월 이내 자료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신청방법은 간단하지만 절차를 정확히 따라야 합니다. 신청 장소는 주민등록지 기준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이며, 보호자나 가족도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엔 비대면 신청도 허용됩니다.

 

🔹신청처 :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신청자격 : 환자 본인, 가족, 보호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신청방법 :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팩스·우편 접수 가능
🔹신청시기 : 연중 수시 접수

 

접수는 실제 주소지 보건소 외에도 임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도 가능하며, 이후 해당 서류는 본 주소지로 이관돼 심사 처리됩니다. 단, 접수 이전 진료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을 받은 즉시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문제점

이 정책은 취지 자체는 좋지만, 현장에서 체감하기엔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첫째, 월 3만원이라는 지원 한도는 경증 환자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중증 치매환자에게는 실질적 해결책이 되기 어렵습니다. 둘째, **소득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40%**로 제한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있는 서민도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치매약 기준이 까다롭고 복합제가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환자나 보호자가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대상, 금액 36만원 신청방법(+조건)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드렸습니다. 치매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병이기에, 정기적인 약제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정부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 또는 가족이 조건에 해당된다면 더 미루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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