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허리디스크는 일상생활을 어렵게 할 만큼 심한 통증을 유발하곤 하는데요. 지금부터 허리디스크 자가테스트 및 MRI 비용 등 관련 정보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는 뼈와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빠져나오면서 발현되는 질환입니다. 의학적 용어로 ‘오추추간판탈출증’이라 불리고 있으며 주로 잘못된 자세의 고착, 외부 충격, 노화 등으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허리디스크 자가테스트
1. 몸의 움직임이 제한될 때가 있다.
2. 한쪽 어깨가 쳐진 상태다.
3. 허리통증과 더불어 열감이 있다.
4. 똑바로 걷기가 힘들어 진다.
5. 허리를 숙이면 다리에 저림이 발생한다.
6. 아침에 유독 허리가 뻣뻣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7. 재채기를 하면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8. 운동을 하면 찌릿한 통증을 느낀다.
9. 갑자기 다리 통증과 저림이 심해졌다.
10. 천장을 보고 누워자면 통증 때문에 잠을 못잔다.
11. 보폭을 길게 하면 찌릿한 통증을 느낀다.
12. 갑작스런 요통이 있고, 심장부위에 통증이 생길 때도 있다.
13. 2주 정도 증상이 있다가 없어지는 현상이 반복된다.
14. 자세를 바꾸거나 동작이 커지면 허리가 심하게 아프다.
15. 휴식을 하면 금세 완화되나 잠시뿐이다.
16. 등 부분의 국소적 통증으로 비정상적인 걸음을 한다.
17. 몸이 꾸부정한 상태가 훨씬 편하다.
18. 아픈 부위가 애매하며, 위치가 다발적이다.
19. 권태감이 오며, 체중이 감소한다.
20. 허리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보인다.
21. 다리에 힘이 없고 예전과 달리 말랑말랑해졌다.
22. 요통 및 소변, 대변 장애가 발생했다.
23. 산 또는 계단을 오르는 것이 어렵다.
▶ 해당 증상에서 5개 이상이면 디스크 가능성이 크며, 이는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허리디스크 MRI 시간 및 주의사항
허리디스크 MRI는 보통 30~4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금식 같은 별다른 준비사항은 없으며 안경, 틀니 및 악세서리 등은 빼고 진행합니다. MRI는 검사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잡고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허리디스크 MRI 비용
허리디스크 MRI는 ‘허리 요추’를 검사하며, 약 20~3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허리디스크 MRI 건강보험
허리디스크 MRI 건강보험이 가능한지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건강보험은 허리디스크 중에서도 종양, 척추 감염, 급성 골절이 원인으로 해당될 때만 보험이 적용되며, 나머지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향후 퇴행성 디스크도 보험 적용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밝혔으나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허리디스크 MRI 실비보험
실비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MRI 금액의 70~9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과 달리 입원이 아닌 통원을 해도 보장받을 수 있으니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 4월 이후 가입자 : 70% 보상
2017년 4월 이전 가입자 : 90% 보상
▶ 외래로 MRI를 찍을 경우 20~25만원 정도의 금액 보상제한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1박2일로 입원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 이럴 때 수술을 고려합니다
허리디스크는 기본적으로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를 권합니다. 하지만 환자에 따라서는 반드시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참기 힘든 통증이 수회, 긴시간 나타나 일상생활이 불가능 한 경우, 허리통증으로 인해 근력이 심하게 약해진 경우, 마비현상이 비이상적으로 심한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허리디스크 자가테스트 및 MRI 비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자체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주사 및 수술적 치료를 생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통증이 호전되었을 때, 재발하지 않도록 평소 허리 근육운동을 해주시면 좋고 더불어 요가, 피트니스를 해주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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