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이 궁금하신가요? 테스트기를 사용할 수 있는 2주까지 기다리기 어렵다면 증상을 통해 임신 유무를 예측해볼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계 후 2주 이내라면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잠깐! 이것도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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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극초기 증상은 관계 후 10일 이내를 말합니다. 즉, 테스트기를 사용할 수 없는 기간에 몸의 변화를 체크하여 임신 가능성을 체크해보는 것인데요. 과연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1. 숨이 가빠집니다.
태아에게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기 떄문에 숨이 가빠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마치 운동을 한 듯 호흡이 빨라지며 조금만 움직여도 격렬한 운동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2.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냉이 갑자기 많아지고 점도 역시 높아졌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색이 투명하지 않고 칙칙하기 때문에 몸에 변화가 있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3. 심한 갈증을 느낍니다.
여성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구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눈에 띄게 물을 많이 먹게 되고,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갈증이 계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4. 식욕에 변화가 생깁니다.
평소와 달리 식욕이 크게 늘거나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좋아하던 음식도 전혀 땡기지 않고, 특정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5. 쇠맛이 느껴집니다.
임신 극초기에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혀에서 쇠맛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음식이 맛없다 생각이 들고 자연스레 식욕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6. 변비가 생깁니다.
자궁과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장의 운동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변비가 발생하게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7. 속이 불편합니다.
임신 극초기에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며 해당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입덧으로 바뀌게 됩니다.
8. 소량의 하혈을 하게 됩니다.
여성의 30% 정도는 흔히 말하는 '착상혈'을 경험하게 됩니다. 임신 극초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약 3일 정도 소량의 피가 나오게 됩니다. 착상혈과 생리를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주의깊게 봐야 합니다.
9. 가슴 통증이 나타납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가슴을 압박하거나 당기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을 살짝 스치기만 해도 심한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10. 소변에 변화가 생깁니다.
착상 후 자궁을 자극하기 때문에 배뇨가 달라지게 됩니다. 평소와 달리 잔뇨감이 있거나 빈뇨, 야뇨를 겪는다면 이는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1.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임신 극초기에는 몸의 변화에 따라 감정이 마치 널뛰듯 달라지게 됩니다. 별 것도 아닌 거에 화내고 욱하다가 갑자기 우울해지는 등 감정이 격변합니다.
12. 두통이 발생합니다.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불규칙한 두통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13. 극심한 피로감을 느낍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수시로 졸음이 몰려오거나 무기력감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14. 기초체온이 올라갑니다.
평소 운동 또는 활동량이 적음에도 몸에 열이 오르게 됩니다. 0.1~0.3도 정도 기초체온이 올라가게 되며 심하면 오한과 안면 홍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증상은 임신 가능성에 대한 참고 증상일 뿐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관계 14일 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테스트기의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이 알고 싶다면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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